부국장검사역대우(3급) 검사무마 명목 토마토저축銀서 현금 3000만원 받아 챙겨
합수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7년 1월 분당 소재 모 단란주점에서 전직 금감원 수석검사역 출신 토마토저축은행 신모(53·3급) 감사로부터 감독 및 검사 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부동산 매입에 나선 일당은 검사무마 청탁의 대가로 신현규(60·구속기소)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대출금 채무를 면제받은 혐의로 지난 10일 추가기소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