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도 수색병 모집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이 특공수색병을 도입한다. 전군에서 해병대에 이어 두번째이며 육군에서는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16일 "내달부터 특공수색병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된 병사는 특공여단ㆍ연대, 수색대대 등에서 근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자격은 중학교 졸업이상 학력자로 신체등위 1~3급인 현역 입영대상자다. 18~28세로 키는 168㎝ 이상이어야 한다. 신체등위와 무도 단증, 체육대회 입상 경력으로 1차 심사한 뒤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로 2차 체력측정 결과를 합산해 선발한다.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2분 안에 각각 82회, 72회 이상이면 가장 높은 점수인 25점을 받는다.
3월과 5, 7, 9월 네 차례 각각 23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교육을, 특공부대에서 3주간 특기교육을 각각 받고 근무지에서 21개월을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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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을 임무로한 장병모집은 해병대에 이어 두번째다. 해병대 수색병의 경쟁률은 2011년 10월 11대1(모집인원 10명, 지원인원 116명), 11월 14대1(12, 178), 12월 13대 1(13, 170), 2012년 1월 20대 1(13, 265), 2월 13대 1(13, 172)다.
군 관계자는 "수색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모집병으로 모집한다면 전투력상승은 물론 지원률과 자긍심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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