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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돌풍' 제레미 린, NBA 주간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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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제레미 린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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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미국프로농구(NBA)에 ‘황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레미 린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최근 뉴욕 닉스의 상승세를 주도한 린을 동부콘퍼런스 주간 MVP로 뽑았다고 14일 발표했다. 대만계인 린은 올 시즌 NBA의 새로운 활력소다. 지난 주 4경기에서 평균 27.3점 8.3어시스트 2스틸 등을 기록하며 뉴욕의 전승을 이끌었다. 가장 주목받은 건 지난 10일 LA 레이커스전. 38점을 몰아넣으며 코비 브라이언트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38점은 올 시즌 뉴욕 닉스 선수의 최다 득점 기록이다. 제조한 기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린은 4경기에서 총 109점을 넣었다. 1976-77시즌 이후 첫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이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없었다. 린은 NBA 역사상 처음으로 첫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평균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주 4경기에서 평균 30점 6리바운드 5.3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은 서부콘퍼런스 주간 MVP에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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