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균 회장의 후임으로 최재덕 전 건교부 차관을 선임할 예정이다.
건교부 주택심의관, 국토정책국장, 주택도시국장 등을 거쳐 2003년 건교부 차관에 발탁됐다. 퇴임후 대한주택공사 사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현 정부 인수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 이재균 회장은 17일 3년 협회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 4·11 총선에서 지역구(부산 영도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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