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노르웨이 금융시장 당국자가 가계 부채가 계속 늘어나 감당 못할 수준에 이르러 부동산 시장 및 신용대출시장에서 심각한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금융감독기관의 수장인 모르텐 발테르센은 "가계부채와 주택가격이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됐다"면서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불균형이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금융규제 당국이 은행들에게 대출을 자제 할 것을 요청한 이후에도 5개월째 노르웨이 신용 및 부동산 시장에서 과열 분위기를 보였다.

AD

발레르센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가격 수준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면서 "가계부채가 소득보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가계부채가 가계 가처분 소득대비 20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