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노무라가 중국에서 중국 투자은행들 처럼 위안화 표시 금융상품을 팔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또 아시아 지역에서 상업·투자은행으로 입지를 굳히려는 노무라에 있어 이번 중국 진출 승인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풀이했다. 노무라는 현재 중국에서 상하이와 베이징에 대표 사무소만 두고 있을 뿐이다.
노무라는 또 중국 현지 증권사와 합작사를 설립하기 위해 파트너를 물색중이다. UBS와 골드만삭스 처럼 중국 현지 증권사와 손을 잡고 중국에서 주식과 채권 발행 업무를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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