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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딜라이트를 찾은 VIP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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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딜라이트를 찾은 국내외 연예인들

삼성전자 딜라이트를 찾은 국내외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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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위치한 홍보관 딜라이트가 개관 3년2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일 평균 2000명의 발걸음을 이끈 배경에는 체험·전시·판매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방문에 따른 입소문이 자리잡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 딜라이트가 개관한 후 3년 2개월 동안 2만7000여명의 VIP가 이곳을 찾았다. 월 평균 1625명으로 총 방문객의 9%가 VIP다. 프랑스 국무장관, 우리과이 부통령, 부탄 총리, 브라질 정보통신부 장관, 코스타리가 국회의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우크라이나 정보 총국장 등 외국의 정부의 핵심 인사가 딜라이트를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과 주요 제품들을 둘러봤다. 르노, 차이나텔레콤, 텔레포니카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들도 딜라이트를 거쳐 간 사람들이다.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도 개관이후 300명이 방문했다.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윌 아이엠, 니요, 탕웨이, 조미 등 해외 톱스타들과 장근석, 2PM, 한효주, 임수정, 한가인 등 국내의 수많은 별들이 딜라이트를 경험했다. 또 김연아, 이청용 등 스포츠 스타들도 딜라이트를 통해 팬들과 마주했다.

VIP와 연예인들은 방문시마다 수백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을 모으며 딜라이트 흥행이 큰 공헌을 했다. 이들을 보기 위해 딜라이트를 찾은 고객들이 제품 체험 혹은 구매를 위해 재방문하고 입소문을 낸 덕분이다.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도 상당하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20% 가량이 외국인이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을 정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견학, 벤치마킹, 거래선 이해 등에 적합한 환경이고 디지털 체험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의 효용도 부각된 것 같다"며 "유명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딜라이트가 대한민국 IT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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