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에이서는 '세다트레일(Cedar Trail)' 플랫폼을 적용한 넷북 '아스파이어 원 D27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텔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넷북 플랫폼인 '세다트레일'은 기존 '파인트레일' 대비 최대 2배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력 소모량과 발열을 최소화했다.
HDMI 포트를 지원하며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1.3kg의 가벼운 무게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세다트레일을 탑재한 넷북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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