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43.9% 급감 9조6290억엔 기록
지난해 일본의 경상흑자 규모가 전년대비 43.9% 감소한 9조6290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 재무성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35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74.7%나 줄었다. 11월 1385억엔에 비해서는 흑자 규모가 늘었지만 1조1980억엔을 기록했던 2010년 12월에 비해서는 큰폭으로 줄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3401억엔보다 적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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