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맞아 ‘초콜릿류 특별 위생점검 및 식품수거 검사’
그러나 과도한 식품첨가물이나 위해색소를 첨가한 초콜릿을 구입할 경우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점검을 위해 구는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각 업소 무허가(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식품진열장소 및 보관장소 청결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특별단속과정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수거된 물품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검사결과 부적합한 식품은 즉시 압류조치하고 다른 행정기관에 통보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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