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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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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맞아 ‘초콜릿류 특별 위생점검 및 식품수거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월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가 있는 달로 연간 판매되는 초콜릿의 3분의 1이 팔릴만큼 초콜릿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다.

그러나 과도한 식품첨가물이나 위해색소를 첨가한 초콜릿을 구입할 경우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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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초콜릿·사탕류 등 식품판매업소, 제과점 등 총 63개 소를 대상으로 초콜릿류 특별 위생점검과 식품수거 검사를 한다.

점검을 위해 구는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각 업소 무허가(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식품진열장소 및 보관장소 청결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특별단속과정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과 제과점 등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초콜릿, 캔디 등 다소비식품 20건을 수거, 허용 외 타르색소 사용 여부 등 식품별 규격기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수거된 물품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검사결과 부적합한 식품은 즉시 압류조치하고 다른 행정기관에 통보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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