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정화활동, EM 흙공 투척, 친환경 선진시설 견학, 환경정화 봉사 및 캠페인 활동 등 7개 사업 참여
광진 유스 그린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단원은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지난해 활동한 우수단원 중 희망자 20명과 신규 모집단원 80명 등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소년은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직접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봉사단의 오리엔테이션과 환경특강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차산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사랑 캠페인 ▲EM 흙공 투척과 중랑천 정화활동 ▲국제구호 나눔 실천 활동 과 빈민구제 프로젝트 참여 ▲친환경 선진시설 견학과 환경특강 ▲재난 대비 긴급봉사활동 ▲지역 나눔 봉사 등 총 7개이다.
구는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동 우수단원에게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그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자원봉사의 보람을 함께 느끼는 체험이 될 것”이라며 “녹색도시 광진 조성을 위해 맑은 환경을 보호하는데 열의가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450-750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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