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는 1일 2011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178억엔(20조8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4억엔에 비해 오른 것이며 시장 예상치인 20억엔 손실에 비해서도 큰 폭 증가한 것이다.
크레디트스위스 도쿄지사의 야마나카 다케히토 애널리스트는 "수수료와 투자은행 영업이 여전히 둔화추세"라면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각국 시장들의 상황을 고려할 때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비용절감으로 순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