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계열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고품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기옷·도서·핸드백 등 총 1500여 점의 물품을 모아 판매했다. 당일 행사를 진행할 자원봉사자들 역시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들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BNP파리바은행의 필립 레니엑스(Philippe Reynieix) 한국대표는 “아름다운가게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 기쁘다”면서 “BNP파리바 그룹의 주요 사회공헌 목표 중 하나는 소외와 차별 방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열망과 그룹의 목표에 조금이나마 부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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