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음료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고품격 주스의 대명사 델몬트와 트로피카나 주스, 캔커피의 최강자 레쓰비ㆍ칸타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와 G2, 홍차의 꿈 실론티, 새천년 음료시장 최고의 히트상품 2% 부족할 때, 열대과일음료 망고, 국산위스키의 자존심 스카치블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업계 선두주자로써 제품개발에도 소홀함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주류사업 부문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주종 개발을 기반으로 소주와 청주, 매실주, 리큐르, 와인, 등 전 주종에 걸쳐 다양한 브랜드를 구축했다.
주류사업 부문은 시대마다 달랐던 시장의 트렌드를 먼저 읽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술을 빚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롯데주류의 노력은 세계 최초 알칼리환원수 소주인 '처음처럼' 및 16.8도 저도 소주 '처음처럼 Cool'을 탄생시켰으며, '청하', '백화수복', '설화', '설중매', '마주앙'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음료업계 최초로 ISO9001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문제가 대두되자 자체기술력만으로 업계최초의 ISO14001인증까지 획득했다.
2007년에는 ISO22000을 획득해 국제기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매월 4일을 EH&S Day을 지정해 환경ㆍ위생ㆍ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음료업계 최단기간 천연색소로의 변경과 무보존료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무균충전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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