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30일 밤(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3.84점을 받아 17위에 랭크됐다.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골프장(파72ㆍ7600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공동 3위가 동력이 됐다.
한국은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가장 랭킹이 높다. 지난 주 14위에서 13위(4.36점)가 됐다. 김경태가 30위(3.41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입성한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38위(3.10점),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이 51위(2.70점)에서 뒤따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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