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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총재 "구제기금 확대 및 유로본드 발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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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럽 정책 입안자들이 구제금융 기금을 확대하고 유로본드를 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강연에서 "더 커다란 방화벽 없이는 기본적으로 부채 상환이 가능한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 국가들까지 비정상적인 자금조달 비용으로 인해 지급불능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의 이같은 발언은 재정위기 3년째를 맞은 현재 유럽 국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기에 부족하다는 우려가 세계에 퍼져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라가르드는 향후 몇 년 이내에 세계 긴급 구조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IMF는 1조달러의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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