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93달러(-1.92%) 하락한 배럴당 98.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도 유가 하락 요인이 됐다. 달러 대비 유로 가치는 이날 4거래일 만에 약세를 나타냈다.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 간의 채무 협상에 대한 경계심에 3일 연속 유로 강세에 대한 부담이 달러 강세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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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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