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 50명, 성남 모란시장으로 총출동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자매결연 시장인 성남 모란민속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7월 성남 모란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이래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를 비롯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8억여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도 임직원 50여명은 개인별로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과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함께 나눴다.

김혜원 기자 kim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