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는 201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몽골 신국제공항과 울란바타르시 간의 교통서비스 구축에 관한 내용으로 한국도심공항은 국내에서 20여년 이상 쌓아온 공항과 도시 간 공항버스 운영 노하우 및 교통서비스 구축 운영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푼차크 네르귀(Puntsag nergui) 도로교통부 차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도심공항 최광식 대표이사는 “우리의 체계화된 교통서비스를 해외에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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