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올해 매출 목표를 620억원으로 잡았다. 티맥스소프트는 18일 2012년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를 위해 ▲국내 시장 장악력 확대 ▲기술서비스 정신 확립 ▲해외 사업 수익성 제고 ▲기업의 사회적책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신규 수주 66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JEUS)의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40%로 끌어 올렸으며, 오는 2013년까지 50%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제품의 올해 목표는 시장 점유율 45% 및 매출 480억원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해외사업 매출 목표는 153억원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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