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재선 모금위한 티셔츠 디자인 참여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최근 출산으로 화제가된 세계적 엔터테이너 비욘세가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 자금 모금을 위한 티셔츠를 디자인해 화제다.
16일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45달러에 판매되는 이 티셔츠는 오바마의 오랜 후원자인 패션잡지 보그의 아나 윈투어가 기획한 '런웨이 투 윈'이란 주제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2008년 선거 당시 진행됐던 '런웨이 투 체인지'캠페인의 2탄 격이다.
셔츠의 디자인은 특별한 것이 없다. 각각의 디자이너들이 제시했을 것으로 보이는 선거 관련 문구들이 인쇄돼있을 뿐이다.
오바마의 재선을 위한 기념 상품들은 2월7일 일제히 판매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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