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자동차, 뮤지컬 등 3개 분야 졸업생들은 이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복잡한 자동차 변속의 동작 원리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물을 만들었다. 또 뮤지컬 스쿨은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배우 박건형은 "앞으로 사회에 나가 헤쳐 나가야 할 길이 더 험난하겠지만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여러분의 열정을 간직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자동차 스쿨을 졸업한 오정석 군(19세)은 "설렘 반 의문 반으로 시작했던 지난 1년이 이제는 무엇보다 큰 인생의 선물"이라며 "스쿨에서의 경험을 자산으로 사회에 나가 베풀고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 해피뮤지컬스쿨은 31일까지 신입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