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최경수(崔庚洙) 현대증권 사장은 1950년 11월25일생으로 경상북도 성주가 고향이다.
2008년 현대증권 사장 취임 후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도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수완을 발휘하면서 연임을 할 수 있었다. 옛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조달청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으로 대관 업무에 강점을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1969 대구 경북고등학교 졸업
1973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졸업
1978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1992 일본 게이오대학 경제학 석사
1998 미국 Syracuse대 행정대학원 1년 수학
2004 숭실대학교 경제학 박사
▲경력
1973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2000 재정경제부 세제총괄 심의관
2001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장(관리관)
2002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2003 중부지방국세청장
2003 제22대 조달청 청장(차관급)
2006 계명대 경영대학 세무학과 교수(~2008)
2006 우리은행 사외이사(~2009.03)
2008 現) 한국조세연구포럼 학회장
2008 現)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
▲상훈
홍조근정훈장(1996), 황조근정훈장(2005)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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