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헬스장에서 볼 수 있는 천태만상을 재치있게 소개한다. 샤워를 하며 슬쩍 볼일을 보는 이에겐 '샤워룸테러리스트'라는 이름을 붙이는 식이다.
남의 근육이나 운동법을 뚫어지게 지켜보는 이는 '호크아이(매의 눈)'이다. 누리꾼들은 동성연애자나 게이를 흔히 '매의 눈'이라고 부른다. 커밍아웃을 한 방송인 홍석천 씨가 남자연예인을 유심히 바라보는 눈길이 마치 '매의 눈'처럼 반짝인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누리꾼들은 "그림을 잘 그려서 더 웃긴다"거나 "광개토대왕, 엽문 등 몇개는 정말 이해 간다"는 등 공감의 댓글을 달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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