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부 행사 화환 검소해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정부 기관행사에 쓰이는 화환이 크기가 작고 저렴한 신(新)화환으로 바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열린 제103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 관련 행사에 작고 저렴한 화환을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전 화환문화 조성 및 신화환 소비촉진대책'을 보고했다.
신화환은 160~230cm짜리 기존의 3단 화환을 150~200cm의 1단 화환으로 소형화하고, 받침대를 대나무가 아닌 친환경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 화환보다 3만원 가량 저렴하다.

신화환 사용은 한번 쓴 화환을 인조 꽃 등으로 대체해 똑같은 가격에 되파는 업체의 관행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화환문화를 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바꾸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