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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온라인펀드로 투자비용 절감하세요"

최종수정 2012.01.04 17:28 기사입력 2012.01.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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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펀드로 투자비용 30% 줄이세요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판매수수료가 30% 이상 저렴한 온라인펀드를 이용해 펀드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금감원은 3일 발표한 '펀드 투자비용 절감하기'를 통해 앞으로 신규 설정되는 펀드에 설정되는 온라인펀드의 경우 판매비용으로 투자자가 내야하는 돈이 오프라인펀드보다 30%이상 저렴해진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규 설정되는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는 A형, C형 등 모든 클래스에 온라인펀드 설정이 의무화되며, 판매비용(판매수수료 및 판매보수)도 오프라인펀드에 비해 30% 이상 저렴해진다. 이전 펀드의 경우 C-e형만이 의무화 돼 있었고, 판매보수도 오프라인펀드에 비해 15~20%정도만 저렴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가 판매사에 지급하는 펀드판매비용은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가 있는데, 판매수수료는 최초 가입시 내는 돈이고, 판매보수는 매년 운용보수에 포함돼 나가는 돈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신규 설정되는 온라인펀드는 판매수수료와 판매보수가 모두 일정 수준 이상 저렴해지게 되는 것.

금감원은 온라인펀드의 판매보수율과 판매수수료율을 오프라인펀드의 최소 50%까지 단계적으로 더 싸게 만든다. 올해 신규 설정되는 온라인 펀드의 판매비용을 최소 30% 싸게 설정토록 했는데, 내년에는 이를 40% 싸게 만들고, 2014년에는 절반까지 낮추도록 할 생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만 온라인펀드에 투자할 때는 판매직원의 설명을 듣지 못하므로 투자설명서를 통해 투자위험, 투자전략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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