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최지우 “발음 얘기가 10년을 따라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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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발음 얘기가 10년을 따라다니더라. 그래서 드라마 음향감독님을 가장 먼저 만난다”
- 지난 26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지우가 한 말. 최지우는 그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제기된 발음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최지우는 “마음이 급하다 보면 말이 빨리나오면서 엉키는데, 지금 봐도 오해를 살만 하다”라고 언급했다. 지금은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자신의 모습을 희화화해서 패러디한 것을 봤을 때는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10년 동안 따라다닌 발음 논란 때문에 최지우는 “드라마 음향 감독님을 먼저 만나 ‘발음 꼬이거나 이상하면 바로 이야기 해 주세요’라고 얘기해 둔다”며 대처방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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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정중하게 프러포즈해”
- 지난 26일 방송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MC 이영자가 한 말. 이영자의 친구로 출연한 김영철이 “소개팅을 20번 해도 연결이 안 된다. 혹시 이영자씨가 꾸민 계략은 아닐까”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신동엽과는 20년 지기인데 전화번호도 모른다. 근데 김영철한테 자상한 어투로 전화가 오니까 나를 좋아한다고 오해했다”고 밝혔다. 오해를 풀기위해 말을 꺼내려던 김영철이 이영자에게 말이 막히자 “지쳐서 ‘결혼하자’고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했고, 이영자는 김영철에게 “정중하게 프러포즈해”라고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