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
42년 철권통치 총칼로 맞서다 최후


[newsface 2011]국제뉴스는 죄와 벌(國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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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리비아를 42년간 철권통치한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민심에 총칼로 맞서다 지난 10월 그의 고향인 시르테의 한 하수구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해 말부터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아랍의 봄'이라는 민주화 혁명 바람이 불면서 이집트, 예멘 등 독재정권이 차례로 무너졌다. 카다피 역시 서방의 공습지원을 등에 업은 반(反) 카다피 세력과 시민군의 손에 의해 지난 3월 국가원수직에서 축출됐다.

'오뚜기 총리'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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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前 이탈리아 총리=50여 차례의 신임투표를 이겨내며 오뚜기같이 솟아오르며 절륜한 노익장을 자랑하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유럽연합국의 십자포화 속에서 결국 실각했다. 이탈리아의 남북 지역 대립을 기반으로 자본가, 언론과의 삼각 동맹으로 정치적 줄타기를 지속하며 2차 대전 후 이탈리아의 최장수 총리직을 유지했지만 독일과 프랑스의 재정긴축 요구에 말과 행동이 다른 '꼼수'를 부리다 마리오 몬티가 이끄는 '은행가 내각'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미국 대테러 10년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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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알카에다 리더=9ㆍ11 테러의 배후 조종자이자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리더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 5월 파키스탄 북서부 아보타바드의 은신처에서 미국 해군 특수부대의 급습을 받고 사살됐다. 미국은 지난 2001년 9ㆍ11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해 알카에다를 지원해 온 탈레반 정권을 제거하면서 알카에다 소탕에 나서는 등 10년간 대(對)테러 작전을 펼쳐왔다. 미국의 추적을 따돌리던 빈 라덴은 비밀작전으로 테러조직 수뇌부 제거에 주력한 오바마식 테러전의 그물망을 벗어날 순 없었다.


올림푸스 信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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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포드 前 올림푸스 사장=일본 기업계에서 드문 외국인 최고경영자였던 우드포드는 지난 10월 취임 6개월만에 "일본식 경영스타일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이사회에서 전격 경질됐다. 그러나 이는 올해 일본 재계 최대 추문이 된 된 올림푸스 회계부정사건의 시작이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올림푸스의 기업 인수 과정에서 과다한 비용이 지출됐음을 발견하고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가 해임됐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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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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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자=9월17일 수백명이 뉴욕 주코티 공원에 모여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구호로 시작한 월가 점령 시위의 시작은 미약했다. 시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타고 전세계인의 공감을 얻어 금융자본에 반대하는 글로벌 시위로 확산됐다. 시위대들은 자신들을 99%라고 자처하며 1%에 대한 반감을 표시, 비대화된 자본주의 때문에 새로운 계급 투쟁의 역사가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4일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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