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SNS통해 각양각색 성탄인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성탄인사를 해 화제다.
한나라당 안상수 전 대표는 23일에는 "내일은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연말연시 주변을 돌아보며 가족,이웃,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고 했고 24일에는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이브에 3:3 길거리농구대회가 의왕에서 열립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었다.
정몽준 전 대표도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기쁜 성탄 행복한 주말되세요"라고 했다.
정옥임 의원은 "세상 섭리는 우리 보다 위에 있지요. 그래서 겸손해야 하구요..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는 신의 경지는 아니더라도, 주변을 챙기고 이해하고 궁휼히 여기는 마음을 서로 공유한다면 이 세상도 천국처럼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고 했다.
내년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은 "북쪽 출신으로 빨간옷 입고 무상선물 돌리는 할아버지(산타크로스를 비유) 만나도 '좌빨(좌익빨갱이)'이라 부르지 않기"라며 "마주치는 모두에게 웃음과 덕담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했다.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4일 오후에 수원 영통의 한 극장에서 프로야구 최동원-선동열 선수의 '끝장 연장혈투'를 다룬 영화 '퍼펙트게임'의 번개모임을 주최하면서 네티즌, 지지자들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예정이다.
같은당 조경태 의원은 "종교적 차원을 넘어 이땅에 평화가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항상 성원을 보내주신 트위터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함께 좋은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응원했다.
김진애 의원은 이날 짜장면을 먹었다고 소개하고는 "지난밤 1시까지 국토위 법안심사...아직 다 마무리는 못지었지만 뉴타운재개발재건축의 해결 실마리가 잡혀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죠.법안전쟁의 최전선에서!"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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