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부산은행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에 따라 적립한 3050만원 상당의 러브포인트(기부금)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러브 포인트는 송승준 선수가 승리할 때마다,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등 롯데선수들의 시즌 경기성적에 따라 부산은행에서 일정기부금을 적립하는 것으로, 스포츠를 통한 기부방식이다.
한편 롯데의 강민호 선수와 박종윤, 손용석 선수는 이날 산타 복장을 하고 베데스다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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