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배려창구’, 장애인 민원서류 ‘희망배달제’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민원실을 찾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눈높이 행정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업무와 민원응대 경험이 풍부한 팀장들이 어깨띠를 매고 ‘친절매니저’로 방문민원 안내에 나선 것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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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시는 외국인전용창구 안내도우미 2명으로부터 통역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민원서비스도 좋지만 배려 속에 민원인 눈높이를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뿐 아니다. 내년 1월부터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도 개설 운영한다.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거동불편인은 고객 대기시간과 상관 없이 우선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내년 2월부터는 지역내 중증장애인이 민원서류가 필요할 때는 전화 한 통으로 민원서류를 배달받을 수 있는 ‘희망배달제’도 운영한다.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심부름센터 민원도우미를 활용, 긴급민원은 4시간이내 보통민원은 익일 배달 가능하다.


이밖에도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3대 무인민원발급기 중 1대는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고 ‘통합민원 발급창구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민원24 전용민원창구’ 운영을 병행, 고객에게 보다 빠른 민원처리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한편 운영효과가 미미했던 민원1회 방문 ‘민원후견인제’ 역시 전문지식과 경험 많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후견인단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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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처리안내는 물론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특수계층의 민원에 대하여도 후견인을 지정해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경희 민원여권과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민원서비스를 개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직원과 주민의 창의제안과 벤치마킹 등을 통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눈높이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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