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일본을 방문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유망 기업 인수에 약 100억달러까지 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특별히 기업 인수합병(M&A)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다음 인수에 80억에서 100억달러까지 투자할 뜻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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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회장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윤활유업체 루브리졸을 약 87억달러에 인수했던 것을 예로 들면서 “더 큰 규모의 기업 인수도 가능하며, 100억달러 쯤은 무난하게 동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차례 인수는 어느 곳에서라도 가능하다”라면서 “만약 일본에서 내가 좋아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경쟁력·가격·재정상황·경영 등이 매력적인 기업이 있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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