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2012년도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월 2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비와 학생반의 문화 체험비 중 일부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성인반은 영어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반별 20명 내외로 이루어진다.
학생반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4개 반,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각 1개 반으로 운영된다. 단, 영어반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서 수준별로 반이 편성되며 수강생은 초등학생에 제한된다.
월·수요일 오후 3시30~5시에는 영어A반, 중국어반, 오후 5~6시30분 영어B반, 일본어반이 운영된다.
성인반은 영어 3개반이 운영된다. 영어A반은 월·수요일 오전 10시30~12시, 영어 B반은 오후 1~2시30분, 영어C반은 화·목요일 오전 10시30~12시에 각각 이루어진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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