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LPGA 신인왕 '등극'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25ㆍ하이트ㆍ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1시즌 신인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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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공식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서희경은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신인왕 포인트 655점을 획득했으며 최종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결과와 상관없이 신인왕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2위 크리스탈 불룐(네덜란드ㆍ297점)과는 무려 358점 차다.
서희경은 지난 3월 기아클래식에 비회원자격으로 출전해 우승하면서 'LPGA투어 직행티켓'을 따냈고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합류했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1ㆍ한화)과의 연장혈투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톱 10'에 세 차례 진입하며 지금까지 61만1347달러(상금순위 17위)를 벌어들였다. 한국 선수가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것은 2009년 신지애(23ㆍ미래에셋)에 이어 2년 만이다. 2007년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을 포함해 역대통산 8번째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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