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에 ‘샘표 우리발효연구센터’
샘표식품(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2만3186㎡ 터…내년 8월까지 연면적 1만105㎡ 규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오송에 ‘샘표 우리발효연구센터’가 들어선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샘표식품(주)(대표 박진선)은 이날 청원군 강외면 만수리 471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샘표 우리발효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엔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신찬인 청원군 부군수, 하재성 청원군의회 의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센터’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2만3186㎡ 터에 약 200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연면적 1만105㎡ 규모로 지어진다.
샘표식품은 연구센터설립으로 12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연면적 5799㎡ 규모의 공장을 짓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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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은 1946년 장류전문업체로 문을 열어 주로 집에서 담가먹었던 간장을 대량생산, 시중에 팔면서 커온 발효전문회사다. 장수상표인 ‘샘표’브랜드로 국내 간장소비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통장류제품을 중심으로 건강발효흑초, 소스류, 차류, 통조림, 면류 등을 만들어 팔며 세계적 식품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국, 러시아, 중동 등 68개 나라에 간장을 비롯한 전통장류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엔 60년 넘게 쌓아온 핵심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새 발효 식문화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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