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코타키나발루, 잊을 수 없는 석양 그리고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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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세계 3대 석양에 꼽히는 곳이니 더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곳서는 해가 질 무렵이면 리조트 안에서나 밖에서 사람들은 물가에 나와 맥주를 마시며 석양을 즐긴다. 어디서건 보이는 석양이란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나 아름다운 지점, 그건 코타키나발루 안에서도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에 있다.

인상적인 낙조와 함께 수트라하버 내에는 가히 식도락 여행이라 할 맛있는 음식을 내놓는 레스토랑이 많다. 코타키나발루 내 가장 소문 난 맛있는 집은 이곳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에 다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가장 맛있는 곳 몇 군데를 소개한다.



페르디난드 Ferdin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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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며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하는 곳이다. 마젤란 수트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드레스코드가 필요하다. 이곳의 요리는 수트라하버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 온 베테랑 요리사의 관록 있는 작품이다.


실크 가든 Silk Garden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페르디난드와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딤섬. 특히 바비큐 치킨 딤섬의 진한 육즙은 가장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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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아일랜드 Spice Island
문이 열리면 징 소리가 손님을 맞이하는 이곳. 각종 향신료를 이용한 탄두리와 치킨요리, 양고기 등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왕족들도 수트라하버에 들르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이다. 드레스코드가 있지만, 슬리퍼나 반바지만 아니면 되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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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프레스코 Al Fresco
페르디난드보다는 캐주얼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한 알 프레스코는 노천카페와 같은 분위기다. 파스타와 화덕에서 구운 피자, 스페인 음식 등 다양한 지중해 음식을 갖추고 있다. 가장 추천하는 건 선셋 바비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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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보르네오 증기기차
19세기에 만든 증기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미식여행이다. 페스트리와 크루아상으로 컨티넨탈 조식과 함께 시작하는 이 여행은 종착역인 파파르까지 이어진다. 그동안 원시림, 물소가 있는 들판, 수상가옥 마을을 지난다. 파파르에 도착하면 전통 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사탕야자로 만든 쿠키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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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파르 역을 출발해 탄중아루 역으로 돌아가는 동안에는 티핀 런치가 제공된다.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볶음밥과 닭꼬치, 샐러드와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양철 도시락에 담긴 티핀 런치는 색다른 맛이 있다.



마누칸 섬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페리를 타고 15분쯤 나가면 마누칸 섬이 나온다. 이곳은 패러 세일링, 바나나보트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다. 이곳에서는 해변가에서 해산물 뷔페를 즐기는 것이 보통이다. 새우와 생선, 해산물을 즉석에서 장작불에 구워 먹는 것은 재미있기도 한 일, 여기서는 달콤한 소스를 바른 말레이시아식 꼬치 구이 사떼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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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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