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9월 소비자신용 74억달러 증가..'전망 상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9월 소비자 신용(대출)이 전망치를 능가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 대출, 학자금 대출 등을 포함하는 논리볼빙 신용의 증가세가 전체 소비자 신용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이날 9월 소비자신용이 전월대비 74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52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8월에는 전월보다 97억달러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었다.
신용카드 등 리볼빙 부채 규모는 3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자동차, 학자금 대출 등 논리볼빙 부채는 80억달러나 증가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글로벌마켓의 채권 스트래티지스트 존 헤르만은 "가계가 꾸준히 부채를 줄이고 있다"며 "우려가 완화된다면 가계가 지출을 늘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