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는 8월 미국의 소비자신용이 전월대비 95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119억달러 증가를 기록한 7월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미국인들이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어 소비를 억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필수재가 아닌 품목의 소비가 특히 감소했으며 신용카드 등의 사용도 줄이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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