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3일 '중소기업 기술지킴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내에 '중소기업 기술지킴센터'를 개소하고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기술지킴센터(sim.kaits.or.kr)는 1년 내내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과 통합보안위협탐지시스템 등 최첨단 관제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기술유출이나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개별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분석해 주는 사전진단, 네트워크 및 시스템 장애 등에 대한 실시간보안 모니터링, 침해사고 발생시 원인분석 및 대응 보안솔루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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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기업 250개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국가핵심기술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5000개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이 실시한 지난해 산업기밀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13.2%가 기술유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피해액은 건당 1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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