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8일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에 대해 경쟁업체 대비 탁월한 수익성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경쟁업체들 대비 월등한 원가 경쟁력을 확인시켜줬다"며 "D램 가격 반등이 다음 달 중 기대되고 울트라북, 아이폰4S를 중심으로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부분을 하이닉스가 공정전환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매출액 증가로 연결시키는 유연함을 보이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900억원, 영업손실 2768억원을 기록해 2년 만에 적자전환 했다.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으로는 ▲3분기 D램 가격 하락폭이 예상을 웃돌았다는 점 ▲30나노 제품 생산 확대 과정에서의 생산차질로 비트그로스가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점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13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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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재고자산 평가 손실이 예상보다 커서 실적이 부진했던 점은 4분기 원가 절감 혹은 가격 반등이 나타날 경우 환입될 것"이라며 "4분기의 실적 개선폭을 키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800억원, 영업손실 923억원 가량으로 손실폭을 크게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D램 가격이 반등하게 된다면 손실폭 축소는 재고자산 평가 손실까지 환입이 이뤄지면서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분기 기준 흑자전환은 내년 1분기로 예상되는데, 내년 1분기에는 1292억원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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