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캐피탈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운영하는 GE캐피탈코리아의 지분 100%를 1800억원에 인수했다.


현대캐피탈은 25일 "GE캐피탈코리아는 의료기 리스, 반도체 설비 등 기업금융에 특화된 회사로 기업금융 부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GE캐피탈코리아 관계자도 "회사의 성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현대캐피탈에 넘기면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판단,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GE는 지난 1995년 신도할부금융을 인수해 GE캐피탈코리아로 이름을 바꿔 국내에 진출했으며 지난 2006년 소비자금융 부문을 현대캐피탈에 매각한 뒤 그동안 리스 사업 위주의 기업금융 사업에 치중해 왔었다.

GE캐피탈코리아의 자산은 4525억원(6월말 기준)이며 올 상반기 57억원의 흑자를 냈다.


현대캐피탈은 금융 당국의 승인이 나는 대로 GE캐피탈코리아를 합병할 계획이다.


한편 GE캐피탈은 현대캐피탈의 2대 주주(43.3%)로, 현대캐피탈과 2004년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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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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