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1일 그린카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15개 기업과 함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그린카드 참여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재 8개 은행에서 출시된 그린카드로 가정 내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녹색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기업 등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녹색제품을 구매하거나 전국 국립공원이나 휴양림을 이용할 때 입장료 할인이나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제품이 대부분 그린카드 제휴매장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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