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스템웨어는 1966년에 설립된 시스템 개발 및 IT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연 매출 250억엔 규모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일본시스템웨어가 최근 시장 요구에 맞춰 파라디온에 백신 기능 추가를 검토하던 중, 일본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알약 안드로이드와의 제휴를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알약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모바일 백신으로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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