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GS샵은 15일부터 사흘간 가을·겨울 상품의 판매가 전주와 비교해 1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겨울의류와 겨울 침구세트 등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
또 올해에만 100억원 넘게 팔리며 겨울철 대표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일월 카페트매트 ‘더 마루’는 16일 하루동안 3000장 이상 판매되는 등 홈쇼핑에서 겨울 상품이 인기를 모았다.
이처럼 겨울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GS샵은 발 빠르게 월동상품 편성을 늘리고 있다. GS샵은 18일 ‘진도 끌레베 후드 밍크코트’(169만9000원)를 시작으로 ‘일월 더마루’, ‘까사미아 까사온 헝가리산 거위털 이불’ 등을 편성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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