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ET' 보러 공공디자인전시회 오세요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오는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전시회에 물탱크를 놀이터로 개조한 시설 등 기발한 환경 구조물이 전시된다.
'우리학교 ET'라 이름붙여진 이 구조물은 지난해 서울문화재단이 개최한 '문화가 있는 놀이터'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디자인회사 '유니온랜드'가 제작한 실물 모델이 공개된다.
'E'는 환경을 뜻하는 'Eco-', 'T'는 선생을 뜻하는 'Teacher'로 '우리학교에서 환경보호를 가르쳐주는 선생'이란 뜻이다. 김은성, 구옥모 씨가 공동 디자인했으며 학교 옥상에 있는 물탱크를 로봇 형태로 개조해 어린이 학습관과 놀이터로 삼는다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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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곳곳에 화단을 꾸미고 자체 정수시설로 불순물을 거른 물을 식물재배용으로 쓰는 등 친환경 학습효과가 뛰어나다. 로봇의 팔 부분은 미끄럼틀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태양광 흡연부스, 해충잡는 가로등, 경관석과 LED조명을 결합한 LED스톤 등 기발한 환경 시설물이 전시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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