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원유공급 증가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1.6%(1.32달러) 하락한 배럴당 84.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31센트 하락한 111.0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에 비해 134만배럴 증가해 3억376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0만배럴 증가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최대 에너지소비국인 중국의 수출입 지표가 줄어든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달 중국의 수출은 1697억달러, 수입은 1552억달러로 8월에 비해 각각 7.4%포인트, 9.3%포인트 줄었다.


토드 호르비츠 애덤메쉬트레이딩그룹 최고 전략가는 "현재 원유 시장은 S&P500지수와 달러를 좇아가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거래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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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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