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의 1~3등 수상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2등을 차지한 이재현 씨, 우승자 이원준 씨, 3등 이호욱 씨.
이번 대회는 벨로스터를 모델로 제작된 고화질의 레이싱 게임 ‘벨로스터 HD’가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2011 국제 e-스포츠 대회’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개최됐다.
현대차는 이씨에게 상금 500만원을 시상했으며, 2등(한국 대표, 이재현 씨)과 3등(한국 대표, 이호욱 씨)에게도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HD 해피 레이싱’ 게임 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각 지역별 예선을 실시했다.
현대차는 본선 경기가 펼쳐진 경기장에도 게임 시연대를 설치해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