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서 '덩덕쿵 우리 가락' 출전, 우수상 받아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한 제8회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의 주민자치센터 총 77개팀이 신청, 지난달 28일부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2개 팀이 본선 경연을 치렀다.
본선에서 12개 팀은 댄스스포츠 농악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것은 우리 종로구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잘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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