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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 YG엔터, 상장일정 지연..14.3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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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6일 비상장주식 시장이 13거래일 동안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1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과학실험기기 제조업체 대한과학이 3900원(-1.27%)으로 7일간 하락했다. 이날 공모 청약 마감일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와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 생산업체 넥솔론은 각각 6150원(-1.60%), 4210원(-4.97%)으로 하락하며 다시 최저가를 기록했다.
오는 13일 공모 예정인 물질검사 장비업체 케이맥과 이달 20일 공모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은 각각 1만7500원(-4.11%), 1만6750원(-3.18%)으로 3일, 2일 연속 내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하락장에서 나홀로 상승행진을 이어가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약세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명령을 받은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5만9500원(-14.39%)로 급락했다.

상장 승인기업으로는 자이데나 생산업체 동아팜텍이 4만2150원(+40.50%)으로 급등했다.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5만8500원(+5.88%)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과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각각 3만원(-1.64%), 3700원(-5.13%)으로 둘다 8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삼성 관련주로는 정보 보안솔루션 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8150원(+0.62%), 5650원(+0.89%)으로 5일, 3일 만에 반등 했다. 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0만6000원(-0.93%)으로 4일 연속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26만9000원(-1.82%)으로 5거래일 연속 내려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현대그룹의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600원(-2.75%)으로 사흘 연속 내렸다.

그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절연선 제조업체 LS전선이 각각 6만2000원(-1.59%), 5만7000원(-0.87%)으로 내렸다.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제조업체 테크윙과 태양전지용 잉곳 생산업체 엘피온은 각각 1만5200원(-1.62%), 1920원(-2.54%)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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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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