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단계 공공근로사업 2844명 참여
‘11년 공공근로사업 4단계(10~12월)에 시본청, 자치구 총 2844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는 4일부터 3개월간 시 본청과 자치구에서 총 2844명이 참여하는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4단계 공공근로 사업에는 서울시 본청 286명, 자치구 2558명(동작구 230명, 강북구 215명 등) 총2844명이 참여하고 시와 각 자치구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설계, 시행한다.
시 본청의 대표사업은 자활지원과가 주관하는 노숙인이 참여하는 '서울역 무료급식소 관리와 환경정비 사업'과 보행자전거과가 주관하는 '공공자전거 이용시설 관리 사업' 등이 있다.
자치구 사업으로는 용산구 '관내물가 동향조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영등포구 '다문화가정 지원도우미 사업', 마포구 '구인업체 발굴지원 사업' 등 각 자치구 특성에 맞게 설계한 사업들이 있다.
서울시는 그 동안 3단계 추진을 통해 총1만49명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사회안전망 차원의 일자리를 제공,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했다
올부터 서울시는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공근로자에게 무료 직업훈련, 직업상담 등을 실시,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취업 준비기능을 강화했다.
이처럼 취약계층 생계 지원에 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준비 기능을 특화·시행한 결과로 상반기에만 152명이 직업훈련에 참여했다.
또 1794건의 취업알선을 통해 205명의 민간취업이 이루어졌다
공공근로 참여자 중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을 통해 시간제계약직공무원으로 취업한 특별한 사례도 있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생계와 취업지원과 더불어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서울시는 4일 전체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교육 실시 후에도 개별사업장 자체적으로 보호장구 사용요령, 작업 중 위해가 될 만한 요소를 제거토록 하는 등 사고 없는 작업장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치구에서도 4~7일 기간 중 전체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올 한해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환절기 및 동절기에 실시되는 만큼 참여자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도 중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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